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MEFOLIO 액티브 ETF 13종의 순자산 합계는 1조91억원으로, 이는 2021년 5월 첫 ETF를 상장한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규모가 큰 채권과 금리형 ETF 없이 주식형 ETF만으로 이룬 결과이기도 하다.
순자산총액 1조원 돌파는 국내 액티브 ETF 전문 운용사 중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유일하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S&P500액티브와 나스닥100 액티브 ETF에서 레버리지 ETF의 성과를 뛰어넘는 결과를 기록하며 운용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장은 “타임폴리오는 언제나 공부하는 운용사”라며 “단순히 벤치마크(BM)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점에 가장 좋은 기업을 찾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ETF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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