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체질 개선 주력...올해 혁신 중심에 '고객' 존재해야"
 | |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기업'을 강조했다. /현대오토에버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기업'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6일 이메일로 임직원에게 보낸 2025년 신년사에서 혁신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일상의 업무 속 작은 의사결정 하나까지 고객을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으로 삼는 '고객 중심 기업(Customer Centric Company)'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핵심 기술과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년 모든 사업 영역에서 전문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적의 사업전략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도 구축하며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끊임없는 혁신만이 불확실성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 줄 것"이라며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만들어내는 모든 성과는 물론, 일상의 업무 속 작은 의사결정 하나까지 고객을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으로 삼는 '고객 중심 기업' 모습으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속하는 소프트웨어(SW)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고객을 중심으로 모든 생각과 행동을 정렬해 나가는 노력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SW 전문가 조직은 물론 영속하는 SW 업계 선도자가 되기 위해 절대 게을리할 수 없는 가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만의 치열함과 끈질김을 통해 고객 니즈를 넘어서는 최고 품질을 통해 고객의 만족과 감동을 끌어내야 한다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회사와 개인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에도 한계를 돌파하고 보람 있는 성장을 끌어내는 한 해를 열자"고 당부했다. bell@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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