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과 함께 다시 한번 주목받으면서 유리기판 및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관련주가 강세다.
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기업 램테크놀러지가 상한가다.
램테크놀러지는 7일 오전 9시 39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935원(29.97%) 오른 4055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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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러지는 IT 기초 화학약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반도체 분야 화학약품 제조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LCD, OLED, 2차전지, 태양전지 분야 화학 약품 공급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HB테크놀러지는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70원(17.33%) 오른 2505원에 거래됐다.
HB테크놀러지는 국내외 LCD 및 AMOLED 검사장비, 2차전지 통합회관검사기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장비사업과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유닛인 도광판, 확산판 제조 및 도광판 패턴을 가공 판매하는 부품소재 기업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