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고객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알닷케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한 42개 파트너사의 통신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누구나 알뜰폰 공용 홈페이지 ‘알닷’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고객들이 CS 업무를 위해 각 파트너사의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가입정보 ▲휴대폰 정보 ▲요금·납부 조회 ▲사용현황 ▲분실·정지·해제 등을 확인·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요금 납부, 소액결제 관리, 로밍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뜰폰 파트너사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알닷케어가 모든 알뜰폰 파트너사의 CS 업무를 대행해 별도 온라인 고객센터를 개발하거나 운영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 권오석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 이용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알뜰폰 파트너사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알닷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부담을 덜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알닷케어 오픈 기념 퀴즈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1명) ▲스탠리 퀜처 텀블러(3명) ▲메가커피 자몽차(150명)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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