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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이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석할 예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국내외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첨단 기술 동향을 살펴볼 계획이다.
신 부사장은 지난달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현재 그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하고 있어, 그룹의 신사업 발굴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CES 2024에서도 신 부사장은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부스를 방문해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와 전기차 충전기 ‘이브이시스(EVSIS)’ 등 주요 서비스·솔루션을 직접 살펴보며 약 25분간 머물렀다. 올해 CES에서도 그는 롯데이노베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그룹의 미래 전략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도 신 부사장의 이번 CES 방문이 롯데그룹의 미래 전략 수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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