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02/newhub_news-p.v1.20250102.8022f0dfe8b344429c5d26a72d734daa_P1.jpg)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젠하이저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비디오그래퍼·방송 전문가용 2채널 올인원 무선 마이크 시스템 ‘프로파일 와이어리스’를 출시한다.
프로파일 와이어리스는 카메라·스마트폰·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빠른 연결이 가능한 수신기와 두 개의 클립온 마이크 송신기 및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충전바 등으로 구성한다. 2.4㎓ 무선 연결 지원과 최대 245m의 전송 범위를 보장해 선명하고 끊김이 없는 오디오을 담아낸다.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30시간 내부 녹음 ▲백업 기능 자동 활성화 ▲클리핑(신호 품질 저하) 현상 방지를 위한 안전 채널 모드를 적용했다.
다목적 충전바는 송수신기를 보관·충전한다. 윈드실드를 부착해 인터뷰용 핸드헬드 마이크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콜드 슈 마운트 어댑터와 3.5㎜ TRS 잭을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는 무선 전송 작업 시 약 7시간, 녹음만 진행할 땐 약 14시간 작동한다.
이 밖에도 자동 회전 촬영과 실시간 녹음 품질 확인이 가능하다.
젠하이저 헨드릭 밀러 방송·영화 제품관리자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크리에이터와 전문가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이전보다 더 안정적이고 유연한 오디오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