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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0개 캐스크로만 엄선…‘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 韓 단독 공개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12-28 10:00:00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Ballantine’s Single Malt Glenburgie Small Batch 16YO)를 선보였다.
이는 59.8%의 강렬함과 달콤함이 공존하는 반전매력을 자랑한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은 싱글몰트 라인업 중에서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최상의 품질과 독특한 풍미를 선사하기 위해 엄격하게 선별한 40개의 캐스크로만 생산된다.

단 1회 생산으로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공개돼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의 정수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을 채택, 59.8%의 강렬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발렌타인 특유의 완?한 밸런스를 구현해 강렬함 속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잘 익은 붉은 사과와 블랙커런트 잼 등 달콤함에, 아메리칸 오크 숙성 위스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부한 꿀과 밀크 초콜릿, 진한 바닐라의 풍미와 생강, 계피 등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이 더해 풍성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일찌감치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가능성을 간파한 발렌타인은 지난 2017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발렌타인 블렌딩의 핵심 몰트를 생산하는 ‘글렌버기 증류소’의 몰트만을 사용,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를 출시하며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트렌드를 이끄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글렌버기 12년과 18년을 차례로 선보이며 지금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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