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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선정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27 15:40:00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기초 유기화합물 합성 및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인 ㈜퓨어켐(대표 이기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유망한 기술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추가로 각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해외 마케팅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퓨어켐은 2년간 총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함께 해외 마케팅,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퓨어켐은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로 2022년 8월에 연구소기업으로 교원 창업한 이래 하이드로젤 재생 치료제 개발부터 이광자 표지자 개발, 기초 유기화합물의 합성 및 공정 개발을 비롯한 신약 개발 연구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 평가에서 퓨어켐은 기존의 퇴행성 척추, 관절 염증질환 치료제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약물 접합 주사형 하이드로젤 개발'의 필요성과 약물의 화학적 결합하는 하이드로젤을 개발한다는 기술적 특이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퓨어켐은 팁스 자금 지원을 통해 척추·관절 염증질환 치료를 위한 약물 접합 다기능성 하이드로젤 개발 및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며, 동물 모델에서의 전임상 연구를 통해 최적의 투여 및 치료 조건 확립할 계획이다.


퓨어켐 이기성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 선정은 퓨어켐의 도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약물 전달 하이드로젤 개발 기술은 관절?척추 관련 질환 시장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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