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파인메딕스는 공모가(1만원) 대비 130%(1만3000원)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9000원~1만원) 최상단인 1만원에 확정지었다.
일반 청약에서도 16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인메딕스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의 국산화에 성공해 고부가가치의 혁신형 제품들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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