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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매출 감소 막을 전략 제품 '피넛츠 카페라떼' 출시

더팩트 기사제공: 2024-12-26 09:06:02

건강과 가치 소비 중시하는 고객 겨냥

메가MGC커피는 겨울시즌을 맞아 '피넛츠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메가MGC커피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메가MGC커피는 '피넛츠 카페라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피넛츠 카페라떼'는 식물성 대체유인 아몬드 브리즈에 에스프레소 샷과 땅콩 호두 헤이즐넛을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겨울 시즌 메뉴다. 건강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메가MGC커피는 겨울철에 매출 감소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메뉴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땅콩버터의 유행에 착안해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식음료 업계에서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나노 트렌드에 맞춰 비건 및 유당 불내증 소비자를 고려해 식물성 아몬드 음료를 활용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속 가능성과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식물성 음료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즐거움이 커진다'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맛과 비주얼 건강까지 생각한 신메뉴를 지속해 개발 출시함으로써 커피 업계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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