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경제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현대엔지니어링, 4400억 규모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23 14:38:01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열린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농9구역 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이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 동 총 115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한다.
공사비는 약 4400억원이다.
전농9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비롯해 현재 6개 노선이 운행 중인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있는 지역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삼육초·전일중·청량고 등이 있고,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전통시장과 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소음·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테마숲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250㎜ 두께 슬라브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책임감 있는 시공으로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120%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서울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서울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경기 안산 고잔연립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서울 방화3 재정비촉진구역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수도권 입지도 넓혔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