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2025년 새해맞이를 위한 ‘엔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인스파이어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카운트다운 및 대규모 벌룬드롭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송구영신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 인스파이어 명물 ‘오로라’ 모습. | 31일 오후9시 30분부터 시작해 새해 1월 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엔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행사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운영된다. 오로라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쇼를 감상하며 홀리데이 시즌 칵테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오로라 바’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시작 전까지 화려한 DJ 공연과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히트 프로듀서이자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는 ‘엘 캐피탄,’ 세계 비트박스 대회 챔피언들과 여성 팝 보컬리스트 ‘옐라이’가 모여 독창적인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이는 ‘비트펠라 하우스’ 등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로라의 천장과 벽면을 뒤덮은 거대한 LED 스크린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2025년 0시, 천장에서 6000여 개의 풍선이 쏟아지고 150m 길이의 오로라 거리를 가득 채우는 장관이 펼쳐지면서 한 해의 마지막 순간을 눈부시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새해 첫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이후에는 연말연시의 설레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애프터 미드나잇 DJ 파티’가 열린다. 애프터파티 이벤트는 오로라에 위치한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 오후 11시 45분부터 시작되어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올겨울 시즌 동안 ‘인스파이어 윈터 원더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