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2024년 예상 주당 배당금은 2400원(배당성향 60%), 배당수익률은 5.1%로 배당매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정권이 바뀐다고 할지라도 다시 탈 원전 정책으로 회귀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전은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4년, 2025년 PER이 각각 11.7배, 11.2배로 밸류에이션이 가장 싼 원전 관련주"라며 "향후에도 원전 정비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 및 배당금 발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후 원전에 대한 안정성 강화, 계속 운전 등을 위한 O&M 투자 확대 지속 등으로 원전 정비 매출 증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연평균 3~5%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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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원전 정비 매출 증가로 안정적 실적…5.1% 배당수익률"
[사진=한전KPS]대신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2024년 예상 주당 배당금은 2400원(배당성향 60%), 배당수익률은 5.1%로 배당매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정권이 바뀐다고 할지라도 다시 탈 원전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