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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은 물론 금융상품 매매와 자산관리까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올인원(All in One)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뉴(NEW) 티레이더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9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뉴 티레이더M'은 초보투자자부터 프로투자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이용자의 투자 경험에 따라 투자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티레이더M 기능에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추가한 '일반모드'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데 익숙한 프로투자자에게 적합하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들은 필수정보를 제공하는 '간편모드'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옵션 모드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티레이더M Global을 통합해 이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해외선물옵션까지 거래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위한 차트 기능도 확대했다.
설정할 수 있는 지표 수를 기존 57개에서 164개로 늘렸고 분할 차트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차트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없던 재무 차트가 추가돼 차트만으로 주가와 실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며, 매매 내역, 평균 매입가 정보를 차트에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관심종목 및 현재가, 주문 및 잔고처럼 매매에 필수적인 화면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을 더욱 세분화해 이용자가 원하는 옵션으로 수정할 수 있고 주요 화면 역시 카테고리 구성과 배치를 간결하게 바꿨다.
이와 함께 주문전용 키패드, 물타기 시뮬레이션, 야간 거래 시 다크 테마 화면 설정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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