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는 보안 인력 10여명을 전원 투입해 밤낮으로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예스24는 이날 "최근 1년간 온라인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전체에게 도서·음반·공연 예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1년간 온라인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전원에게 무료 배송 쿠폰 1장을, 이북(eBook) 구매를 한 회원에게는 이북 전용 YES상품권 5000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상품권 유효기간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예스24 회원은 2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스24는 지난 9일 랜섬웨어 해킹으로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됐으며 닷새 만인 13일 도서 및 음반·DVD·문구·기프트 구매 등 주요 기능이 복구된 바 있다.
아주경제=이다희 기자 qhsfid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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