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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전자책 멤버십 론칭…월 4900원에 베스트셀러까지

사진윌라
[사진=윌라]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전자책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전자책 전용 멤버십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은 선착순 1만 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가입 고객에게는 1년간 전자책 특화 혜택이 제공된다.
눈에 띄는 점은 월 4900원이라는 국내 및 업계 최저 수준의 가격이다.
기존 통합 멤버십 대비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동일한 콘텐츠 퀄리티를 유지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용 멤버십은 단순한 요금제 분화가 아닌, 이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실질적인 고객 니즈 반영의 결과다.
윌라 내부 분석에 따르면,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모두 즐기는 이용자도 있는 반면, 전자책만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층 역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윌라는 이용자가 자신의 콘텐츠 이용 방식에 맞춰 보다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전용 멤버십을 도입하게 되었다.
현재 윌라는 총 20만 종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전자책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매월 6000권 이상의 전자책이 신규로 업데이트되며, 독자들은 꾸준하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전용 콘텐츠 수급 역량과 규모, 그리고 타 플랫폼 대비 경쟁력 있는 큐레이션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자책만으로도 충분한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전용 멤버십 도입이 가속화되었다.
한편 윌라는 이번 전자책 전용 멤버십 출시를 기점으로, ▲전자책 베스트셀러 라인업 강화 ▲출판사 및 작가와의 협업 확대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제작 ▲윌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해 전자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이번 멤버십은 고객의 이용 패턴을 존중하고, 콘텐츠 소비 경험을 더욱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책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큐레이션과 함께, 윌라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책을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이용자라면 이번 기회를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멤버십은 선착순 1만 명에게 한정 제공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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