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해정 재단법인 동농문화재단 대외협력본부장, 이선우 한민회 편집인, 이규중 광복회 부회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최용학 사단법인 한민회 회장, 김준술 ABC 대표. [사진=유대길 기자]
나라사랑 정신을 문학으로 풀어낸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가 애국심을 확산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주경제신문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신문과 광복회, (사)한민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재)동농문화재단, ㈜오토인더스트리가 후원했다.
국내 최초 보훈 전문 문예 공모전인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영웅들과 이름 없는 애국자들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승화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최용학 사단법인 한민회 회장, 이규중 광복회 부회장, 박해정 재단법인 동농문화재단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는 단순한 문학상의 의미를 넘어,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소중한 문화적 시도이자 사회적 실천"이라며 "단순한 문예행사를 넘어, 보훈 문화의 정착과 애국심의 확산을 이끄는 뜻깊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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