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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무려 33년 만에 11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9-1로 크게 이겼다.
한화의 11연승은 날짜로는 1만2천40일(32년 11개월 17일)만이다.
4월 26일 kt wiz와 홈 경기부터 11연승을 이어간 한화는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4월 13일 키움과 경기부터 최근 21경기에서 무려 19승 2패의 엄청난 상승세다.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1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전날에 이어 한화에 2연패를 당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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