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속사 프레인TPC는 22일 “이준은 마오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하는 주인공 도루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고 알렸다.
작품은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가미야 도루가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히노 마오리를 만나 마음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 소설은 2021년 국내 출간 3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며 하반기 외국소설 판매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중 흥행 2위에 오르는 등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준은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23년 7인의 탈출로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2022년 붉은 단심으로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런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인 가운데, 뮤지컬 무대 위의 이준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