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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업계에서 4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단풍으로 유명한 해외여행지 3곳을 제안합니다.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겨울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기획전을 선보입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고양은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 세븐틴, 엔하이픈과 협업해 특별한 객실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0~12월 해외 단풍 여행지 1위는 일본이 차지했고 중국과 캐나다·미국 동부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일본의 올해 지역별 단풍 시기는 북해도, 알펜루트 등의 북쪽 지방은 9월 상순에서 11월 중순이며, 따뜻한 오사카, 규슈 등의 남쪽 지방은 11월 상순에서 12월 중순이다.
또 중국 단풍 시즌을 겨냥한 '모두투어만의 CHINA는 가을 여행' 기획전 출시 이후 예약률은 직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장가계 천문산 원가계 6일'이 있다.
뉴욕, 워싱턴 등 미국 동부와 메이플로드(단풍길)로 유명한 캐나다의 단풍은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가 절정이다.
대표 상품 '미동부&캐나다 10일'은 가을 단풍이 물든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메이플로드의 시작점인 나아가라폭포에서부터 북미의 프랑스로 불리는 퀘벡의 도시 곳곳에 들어찬 가을 단풍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노랑풍선의 겨울 장거리 여행 기획전에서는 여행과 관련된 5가지 체크 리스트들을 제안한다.
결과에 따라 ▲레벨1(LEVEL1) 여행 꿈나무 ▲레벨2(LEVEL2) 여행꾸러기 ▲레벨3(LEVEL3) 여행탐험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 타입에 맞게 여행지를 추천한다.
레벨1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많이 노출돼 관심을 받고 있는 '스페인&포르투갈 9일'이 대표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 스페인 바르셀로나 직항 왕복 탑승으로, 전일정 1~2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전용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여행지로 이동할 수 있고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이슬람 문화의 걸작으로 불리는 '알함브라 궁전',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구엘공원', 세계 3대 대성당 중 하나인 '세비야 대성당' 등 핵심 관광지 내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레벨2는 자녀와 함께 최고의 교육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미동부 아이비리그 10일'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직항 노선을 왕복 탑승하며 '노팁&노옵션'으로 고객의 부담을 없애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하버드, 유펜, MIT, 프린스턴, 예일 등 미국 5대 명문대학교를 탐방할 뿐만 아니라 프리스턴과 예일, MIT에 재학하는 한국 유학생이 직접 학교를 돌며 설명해 주는 '재학생 투어'까지 포함됐다.
레벨3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카이로 왕복 직항과 전일정 5성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이집트 9일' 상품을 준비했다.
이집트 신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르낙 신전', 고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유물로 불리는 '호루스 신전', 오리엔트 신화에 나오는 '스핑크스', 초기 왕릉으로 사용된 '피라미드' 등 주요 랜드마크도 방문한다.
소노캄 고양, 세븐틴·엔하이픈 협업 객실 상품 출시 
소노캄 고양은 세븐틴과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소노캄 고양 슈페리어 객실 1박, 호텔과 아티스트 협업 웰컴기프트 키트로 구성됐다.
또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1층의 라운지 '일라고’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콜라보 웰컴 드링크와 마카롱이 포함된다.
투숙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소노캄 고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세븐틴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는 11일 저녁에는 프리게더링파티도 열린다.
디제잉과 댄스팀 공연 등이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장에서 샌드위치, 나초, 과일, 논알콜 음료를 제공한다.
티켓 가격은 3만9000원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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