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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나혼자만 레벨업’ 먼치킨 배우 변우석과 만난다 [SS스타]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이른바 ‘먼치킨’이라는 장르가 있다.
우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한 단어가 현대사회 게임에서 비정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밸런스를 무시하는 유저를 조롱하면서 뜻이 변질됐다.
최근에는 소설이나 웹툰, 게임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캐릭터를 비유할 때만 쓰인다.

한 캐릭터만 무자비하게 강한 작품을 두고 ‘먼치킨 장르’라고도 일컫는다.
국내에서 143억뷰를 기록한 네이버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이 그렇다.
전 세계 10명조차 안 되는 국가권력급 캐릭터들을 피래미로 만들어버린 최강 헌터 성진우의 이야기다.
‘나혼자만 레벨업’이 넷플릭스에서 실사화로 제작된다.

성진우를 맡게 된 배우는 먼치킨 급 인기를 가진 변우석이다.
최주위 헌터들로부터 조롱당하는 ‘E급 헌터’에서 지구는 물론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마물하고 대적해 승리하는 인물이다.
아무리 힘이 강해도 타인을 멸시하는 것없이 지구를 지키는 데 온 힘을 쏟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변우석이 적임자다.
지난해 tvN ‘선재업고 튀어’를 발판으로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 4개월 연속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세 배우로 손꼽힌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시상을 맡기도 했다.



훤칠한 키에 감당하기 힘든 어깨를 갖고 있지만, 어딘가 보살펴줘야 할 것 같은 여린 인상도 지니고 있다.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악역을 맡았을 땐 무서울 정도의 남성성을 보여준 적도 있다.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고루 분비된 이미지다.
엄청난 성장폭을 지닌 성진우에게 맞춤이다.

영화 ‘백두산’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감시자들’을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감각적인 액션과 영상미를 선보여 온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우주를 펼쳐내는 압도적인 스케일은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글로벌 VFX팀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

‘나혼자만 레벨업’에 앞서 변우석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도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꾸준히 장타를 치고 있는 아이유의 상대역이다.
올해 지상파를 통틀어 가장 기대가 큰 작품이다.
글로벌 스타 변우석의 이름값은 꾸준히 기대를 낳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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