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김희선이 리즈 시절을 갱신한 미모에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미스터큐’(1998) 시절 착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헤어밴드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 1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유해진, 한 끼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성북동을 찾아 따뜻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3.1%를 기록했다.
오늘의 밥 친구가 문을 열어준 이유를 둘러싼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의 신경전이 펼쳐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날 스타일링은 출연자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김희선이 “저희 중에 누가 가장 눈에 들어왔냐”라고 질문하자, 함께 자리에 있던 유해진과 탁재훈은 답변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밥 친구는 “김희선 씨가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라고 대답해 김희선의 웃음을 자아냈다.
밥친구를 구하는 건 쉽지 않았다.
저녁 약속이 있거나 집주인의 부재로 아쉽게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에 김희선은 “실패하고 이런 거 진짜구나”라며 ‘한끼합쇼’의 리얼함을 실감했고, 탁재훈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낙담했다.
지쳐갈 때쯤 문이 열렸고, 한참 고민하던 예비 밥 친구는 “들어오셔도 된다”며 흔쾌히 수락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밥 친구는 “김희선 씨,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고 말했다.
김희선을 모습을 본 한 네티즌은 “스타일링이 심플, 내추럴한데 헤어밴드 같은 요즘 트렌드 포인트로 줬다.
힙한 분위기도 있고 깔끔하다.
화려하고 스타일 이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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