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정해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리사는 긴 웨이브 헤어와 캐주얼한 블랙 상의, 베이지색 하의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심플한 흰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공연장 내부에서 만난 것으로 보이며, 친근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번 사진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 공연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블랙핑크의 공연에는 정해인을 비롯해 다수의 K팝 스타들이 관객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정해인은 드라마 ‘설강화’에서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호흡을 맞췄다.
정해인은 공연 관람 전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캐나다 토론토,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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