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예고편 통해 결혼 소식 알려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교제 기간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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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가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인 여자 친구와 올해 결혼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가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한다.
윤정수는 8일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306회 예고편에서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필라테스 선생님이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 허락도 맡았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앞서 이날 오전 스타뉴스는 윤정수가 현재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정수와 예비 신부는 6~7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약 7개월 정도다.
1972년생인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러브하우스' '대단한 도전' '느낌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사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Cool(쿨)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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