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촬영 중인 후배 안은진과 장기용을 응원했다.
안은진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혜교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힘촬 열촬”이라는 맨트와 함께 송혜교가 보내준 간식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촬영 중인 안은진은 동료 배우 장기용, 안기애, 김재현 감독과 함께 간식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송혜교는 보낸 간식차의 배너를 통해 ‘멋진 작품 기대할게요’, ‘배우-스태프 분들 더운 날씨 힘내세요’라며 응원 메세지를 전달했다.

송혜교는 같은 소속사 United Artists Agency(UAA) 식구들로 ‘키스를 괜히 해서’의 주연인 장기용과 안은진의 응원에 나선 것이다.
UAA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유아인, 김대명, 안은진, 김다미, 장기용, 우다비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로 신분을 위장하고 취업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상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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