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공항 = 이주상 기자] ‘대세배우’ 정해인이 스포티한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18일 정해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 남성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정해인은 이전과 다른 패션으로 공항에 마중나온 수많은 여성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헤어스타일이 먼저 눈에 띄었다.
정해인은 직모의 단정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펌 헤어로 귀여움과 젊음의 싱그러움을 강조했다.
디즈니 만화에 나올 법한 귀여움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매치돼 ‘어린왕자’로 변신했다.
또한 트레이닝 세트의 상의와 하의는 스포티함을 강조해 신선함을 더 했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돌체앤가바나 후드와 트랙 팬츠는 색상의 일치와 조화로 세련된 멋을 극대화했다.
색맞춤을 위해 착용한 흰색 스니커즈와 푸른색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는 포인트로 작용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해인은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 멋이 살아있는 멋스러움으로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정해인은 지난해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영화 ‘베테랑2’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등 대스타로 진화하고 있다.
정해인은 또 초일류기업 교보생명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드라와 영화에서 다진 입지를 메이저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대세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촬영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