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2주 차, 넷플릭스 TOP10 비영어 부문 1위?
전 세계 전 세계 75개국 TOP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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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돌아와 보여준 액션 '광장'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K-느와르'의 진수를 보여준 '광장'이 전 세계에 통했다.
18일 넷플릭스 TOP 10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극본 유기성, 연출 최성은)은 공개 2주 차에 76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9일부터 15일 집계 기준)
뿐만 아니라 '광장'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를 포함한 총 75개 국가에서 글로벌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또한 9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분)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작품이다.
냉혹하고 진한 폭력의 세계에서 후회 없이 직진하는 남기준의 서사를 몰입력 있게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로튼토마토 토마토미터 100%로 해외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호평에 이어 해외 언론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총 7부작으로 구성된 '광장'은 지난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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