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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성, ‘광장’서 파격 변신...추영우와 완벽 케미 선보여

‘광장’속 검찰청 차장검사와 후배 검사로 선보인 강렬한 호흡

배우 정민성. 사진 = 토탈셋
배우 정민성이 ‘광장’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신작 ‘광장’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드라마다.

정민성은 극 중 검찰청 차장검사 역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에 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법과 원칙을 외치는 것과 달리 누구보다도 생존에 능한 계산적인 인물로 쉽게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입체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검사 후배 이금손(추영우)과의 관계에서도 흥미로운 기류를 형성한다.
두 캐릭터는 단순한 선후배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기류를 보이는 만큼 예상치 못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광장’은 총 7부작으로 지난 6일 공개됐으며,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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