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RM과 뷔, 11일은 지민과 정국이 전역한다.
21일에는 슈가가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RM과 지민, 뷔,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면서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고 사전 공지했다.
이어 “다수의 장병들이 함께하는 날이다.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에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라며 “아티스트,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현장 방문 삼가를 요청했다.
현재 RM은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 뷔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다.
지민과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아 오는 13,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BTS 페스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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