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주현영 '괴기열차', 낯선 공포로 뒤덮인 일상 속 지하철 예고


서늘한 공포 느낄 수 있는 보도스틸 공개…7월 2일 개봉

주현영 주연의 '괴기열차'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NEW
주현영 주연의 '괴기열차'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괴기열차'가 현실 밀착형 공포로 관객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배급사 NEW는 4일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하철 광림역을 취재하며 섬뜩한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되는 공포 유튜버 다경 역을 맡은 주현영을 비롯해 전배수와 최보민 등의 새로운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괴기열차'는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NEW
'괴기열차'는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NEW

이날 공개된 사진을 통해 조회수를 쫓는 공포 유튜버 다경의 불안과 집착을 엿볼 수 있어 광림역을 둘러싼 괴담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특히 강렬한 긴장감이 깃든 다경의 표정은 유튜브 조회수를 향한 집요함도 함께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다경은 관리실에서 광림역장(전배수 분)을 애타게 기다리거나 사무실 안에서 초조함을 보여주고 있는가 하면 광림역장은 불 꺼진 지하철 안에서 긴박한 순간을 맞이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우진(최보민 분)과 함께 있는 다경은 이전 사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두 사람의 관계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얼굴에 꽃이 피어난 여성의 기묘한 모습은 '괴기열차'만의 신선한 공포를 예고한다. 여기에 역사 안에서 땀에 젖은 채 주저앉아 두려움에 질린 여중생부터 지하철 문 앞에서 위태롭게 휘청이는 여성과 붉은 피가 묻은 자판기의 모습 등은 일상적인 공간인 지하철을 공포로 물들인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로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