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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옥택연, 서현에 고백…"내가 널 선택했다"


종합 예고 영상 공개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KBS2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현과 옥택연이 운명처럼 서로에게 스며든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제작진은 4일 종합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소설 속 세계가 담겼다.

작품은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남자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상은 술에 취한 채 얼떨결에 이번(옥택연 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차선책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후 "차선책과 혼례 할 예정이다"라는 이번의 일방적인 선언에 충격에 휩싸인다.

그러나 "첫날밤을 가졌으니 서로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는 이번의 한마디에 차선책의 마음도 흔들린다. 자신은 단역일 뿐이라며 선을 긋던 그녀 앞에 "네가 아니라 내가 널 선택했다"는 이번의 진심이 조금씩 차선책의 마음을 두드린다.

한편, 청순가련의 대명사 여자 주인공 조은애(권한솔 분)는 서브 남자 주인공 정수겸(서범준 분)에게 벽치기를 선보인다. 이후 정수겸은 차선책에게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악녀 도화선(지혜원 분) 또한 아무렇지 않게 이번의 침실로 향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단역 차선책이 겪는 혼란과 감정의 변화, 그리고 인물 간 관계의 뒤틀림이 기존 로맨스와는 또 다른 전개를 만들어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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