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김대호의 행보가 거침없다.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 스타일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출연해 가수 브라이언의 단골 바버샵애서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했다.
브라이언은 “굳이 서울까지 가서 머리 커팅하는 게 귀찮아서 바버숍을 찾았다”라며 자신이 단골인 평택의 올드타운에 있는 바버숍을 소개했다.
김대호는 “저는 이발소는 자주 다녔는데 바버숍은 처음이다.
한번 체험해보고 싶다”라고 도전했다.
변신에 목말랐던 김대호는 톰 하디 스타일을 요구했다.
완성된 모습을 본 김대호는 “그래 이거야. 이런 거 해보고 싶었거든”이라고 만족해했다.
이어 오토바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학씨. 너 뭐 돼?”라고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 후 걸음걸이도 건들거리는 모습에 브라이언은 “김대호 갑자기 교포가 됐다” 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