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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 필요한', 김태리·홍경의 목소리로 전하는 우주 로맨스


30일 공개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이 오는 3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이 오는 3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태리 홍경이 목소리 참여로 힘을 더한 '이 별에 필요한'이 우주에서 가장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넷플릭스 새 영화 '이 별에 필요한'(감독 한지원) 제작진은 15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난영과 제이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다.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로 김태리와 홍경이 각각 난영과 제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난영과 제이의 행복한 순간이 찬란하게 담겨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몽글몽글한 설렘을 전한다. 같은 피어싱을 나눠 끼고 점점 닮아가는 듯한 이들의 스타일은 각기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우주를 물들이며 펼칠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의 예고편이 15일 공개됐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의 예고편이 15일 공개됐다. /넷플릭스

예고편에서는 화성 탐사라는 꿈을 향해 직진하는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의 애틋한 연애담이 펼쳐진다. 4차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떨어진 난영은 꿈꾸던 음악을 포기한 채 레트로 음향기기를 수리하는 제이와 우연히 마주치고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며 사랑에 빠진다.

이어 난영과 제이는 최첨단과 아날로그를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긴다.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는 난영과 자신의 음악을 알아봐 준 난영으로 인해 꿈을 향한 열정을 되찾은 제이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난영에게 화성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고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이별을 마주한다. 제이는 난영을 향해 "대답해, 난영아. 꼭 무사히 돌아올 생각만 하겠다고"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한다. 이렇게 서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는 난영과 제이의 모습은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별에 필요한'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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