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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 140만 원 운동화로 한강 산책 “족저근막염에 효과적”

사진= '가장멋진류진'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류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을 통해 140만 원 상당의 디올 운동화를 신고 한강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진은 “걷는 걸 좋아한다”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이 그의 신발을 언급하자, 류진은 “이 신발은 족저근막염에 좋은 신발”이라며 과거 족저근막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류진은 “동네 병원을 갔는데 병원 원장님이 신발에 진심이더라. 그분이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일본 가서 명품 신발부터 다 뒤졌는데 그중에 넘버원으로 뽑은 신발이 이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강매 당한 거다.
근데 진짜 좋다”며 명품 신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류진은 1996년 드라마 ‘유정’으로 데뷔한 이후 ‘여름향기’, ‘동안미녀’, ‘진짜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류진은 2006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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