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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난임 끝내고 쌍둥이 임신한 가수…“드디어 성별 공개”

캣츠 출신 김지혜, 쌍둥이 성별 알았다

사진=김지혜 SNS
캣츠 출신 김지혜, 쌍둥이 성별 알았다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김지혜는 SNS에 “오늘 16주라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혜는 임신 16주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료를 마친 김지혜는 “성별은 저만 듣고 나왔어요. 밤서방 젠더리빌 해주려는데 지금 궁금해서 미치려고 함”이라며 아직 남편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김지혜 SNS
이어 김지혜는 사전에 팔로워들 대상으로 진행했던 성별 투표 결과를 공개하며 “놀랍게도 남매둥이, 아들둥이가 1등이었다.
정답은 이 중에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김지혜 SNS
앞서 지난 2월 11일 “여러분 시험관 성공했어요 드디어 엄마아빠가 됩니다.
발이 작아 오래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어요. 6년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동안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히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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