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먹깨비’ 김준현이 팔불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육아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또한, 믿고 먹는 ‘김준현 강추’ 맛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14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국민 먹대장’ 김준현이 함께하는 ‘소 한바퀴’ 특집이 펼쳐진다.
◇ “우리 딸, 천엽에 꽂혔다” 김준현, 딸바보 면모 대방출
이날 방송에서 먹부심 넘치는 세 사람은 서울 유일의 ‘튀김 함박’ 맛집을 방문한 후, 김준현이 직접 소개하는 강추 맛집으로 이동한다.
김준현은 “이 기회에 나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동 중, 전현무가 “자녀가 몇 명이냐”고 묻자 김준현은 두 딸의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 둘째는 1학년”이라며, “딸들이 나를 닮았는데 너무 예쁘다”라고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우리 딸들은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는다”며 남다른 유전자의 힘을 강조했다.
급기야 김준현은 아이들에게 음식을 잘 먹이는 비법까지 공개하며 “요즘 첫째가 천엽에 꽂혔다.
(날 닮아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모른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 “믿고 먹는 준현교!” 김준현 강추 맛집은?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김준현이 강력 추천한 용산기지 먹자골목에 도착한다.
이때, 전현무가 갑자기 자신의 군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담벼락을 가리키며 “내가 저 미군부대 안에서 카투사로 복무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한 중식당을 발견하자, “여기서 제대 파티를 했다”며 군 시절 사진까지 공개한다.
놀랍게도, 전현무의 ‘추억의 가게’는 김준현의 강추 맛집 바로 옆집이었다.
이에 세 사람은 ‘먹방 평행이론’에 소름을 금치 못하며 폭소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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