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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에서 시계 방향으로)싱어송라이터 구름, 권소정, 작가 앙우, 밴드 크리스피 (자료제공: tapes)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대표: 신동익)가 신규 레이블 ‘tapes’(테잎스)의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음악 관련 인프라 사업에 주력해온 마운드미디어는 ‘tapes’(테잎스)를 통해 아트 레이블 사업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먼저 ‘tapes’(테잎스)는 레이블 출범에 발맞춰 싱어송라이터 구름, 권소정, 밴드 크리스피(creespy)와 더불어 작가 앙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밴드 크리스피(creespy)가 가장 먼저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크리스피는 김승윤(보컬/기타), 허민석(기타), 신승호(베이스), 오장호(드럼), 하동준(키보드)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이들은 오는 3월 24일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4월 단독 콘서트까지 예고해 올 상반기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구름과 권소정 역시 연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이어서 사유를 담은 조각을 보여주는 작가 앙우는 지난해 개인전 [SKINS : o5우 solo exhibition]을 마치고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tapes’(테잎스)는 앙우를 시작으로 작가 영입을 확대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
한편 ‘tapes’(테잎스) 관계자는 “독창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개성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장르의 구분 없이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만의 싱어송라이터 9m88(조앤바바)와는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국내외로 확장해 나갈 'tapes'(테잎스)의 활동을 기대해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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