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가수 장윤정의 ‘웃픈’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오후 도경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모친과 장윤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시어머님에게 #샐러드마스터 강매당하는 K-며느리’라는 문구를 남기며 유쾌한 가족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시어머니와 함께 마주 보고 앉아 있다. 장윤정은 유명 브랜드 냄비 세트를 보여주는 시어머니에게 다소 당황스러워하며 이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영혼이 없는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밝은 그녀의 모습과 비교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 |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장윤정은 여러 가지 제품을 보여주는 시어머니에게 머쓱한 웃음을 짓고 있다. 그럼에도 자세는 변함없이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그녀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지하신 어머님이 뒷모습에서도 느껴진다” “사셔야겠다” “이게 명절이지” “윤정 씨 이런 표정 처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4년생 아들 연우, 2018년생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장윤정은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출연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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