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2’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 잡았다.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체 예매율 1위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2’가 예매량 9만194장을 돌파하며 동시기 경쟁작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배우 권상우는 은퇴 후 다시 암살요인으로 돌아온 준(수혁) 역을 맡았다. 정준호가 국정원 국장 덕규, 이이경이 국정원 요원 철을 연기했다. 충무로에서 코미디 연기로 각 세대 1등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뭉쳤다. 여기에 스릴 넘치는 액션신이 가득해 후기가 좋은 편.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전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3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한 ‘히트맨2’.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하며 설 극장가 박스오피스 장악까지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히트맨2’의 흥행이 주목되고 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가족부터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전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에 힘이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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