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리가 신곡을 발매한다. 미리의 신곡 '마지막 편지'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자신의 진심을 부정하지만 연인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진솔한 마음을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표현했다. 데뷔곡에 이어 미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곡은 연인이 준 마지막 편지에 대한 노래, 그리고 편지에 대한 답장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아내 결국 서로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표현하며 애절함과 이별의 아픔을 한층 더 극대화한다. 미리는 2021년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지난해 10월에는 자작곡인 데뷔 싱글 '너는 내 첫사랑이었다'를 발매, 추억을 자극하는 섬세한 자신만의 어쿠스틱 감성을 세련된 사운드로 선보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감성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리의 신곡 '마지막 편지'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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