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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 “발라드부터 OST까지 다양한 장르 도전…체조경기장 채우는 가수 되고 싶다”[SS인터뷰②]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1-26 10:05:20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따봉’으로 국내는 물론 국경을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정슬은 단순히 트로트 가수로 머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그의 시선은 더 넓고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향하고 있다.
정슬은 “발라드, 댄스, OST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특히, 체조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가수가 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밝힌 그녀의 목소리에는 단단한 의지가 느껴졌다.

정슬에게 음악은 단순히 제작하고 부르는 행위 그 이상이다.
그는 무대에서 대중과 깊은 교감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슬은 “제가 부르는 노래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라는 그녀의 말에는 음악을 대하는 진심 어린 철학이 담겨 있었다.

특히 정슬은 팬들과의 관계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는 팬들이 단순히 공연의 관객이 아니라, 자신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고 믿는다.

정슬은 “팬분들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
제가 힘들 때마다 팬들이 주시는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팬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정슬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꿈은 단지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끊임없이 새롭게 열리는 가능성의 문이다.
정슬이 그려갈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품어왔던 꿈이 드디어 현실로 바뀌기 시작한 지금, 정슬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의 음악을 통해 대중과 더욱 깊은 교감을 이루고 더 큰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날을 꿈꾸고 있다.

끝으로 정슬은 “음악은 제게 단순한 일이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가장 진실된 방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싶다.
그 과정에서 저도 성장하고, 제 음악도 더 깊어질 거라 믿는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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