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24기 옥순이 난자로 영철에게 플러팅했다.
옥순은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 영철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영철과 대화를 하고 싶어서 눈치를 살피던 옥순은 “영식과 영호가 고독정식을 먹었지 않나. 오늘 얘기도 했는데 영철과 대화를 하러 나가자고 하면 너무 상처 받을 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눈치를 보다가 인터뷰를 하는 것처럼 영철을 따로 불러냈다.
영철은 “지금 내 감정에 대해서 알고 싶고 부딪쳐 보기 전엔 모른다고 생각한다”라며 “옥순은 예쁘고 다른 사람들 관심을 많이 받지 않나”라고 물었다.
옥순은 “네 관심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 관심이 뭐가 중요하나”라며 “연상 만나본 적 있나”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영철은 “10년 전 쯤에 만나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요즘은 연상 누나들이 대세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나는 나이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연상의 참맛을 누나가 알게 해주겠다”라고 말했고, 영철은 “아예 마음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을텐데 나도 움찔움찔한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누나는 난자도 얼려놨다.
신선하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걸 난자팅이라고 해야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옥순은 “누나 멱살 내줄테니까 당겨봐라”라며 다양한 멘트로 어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영철은 “계속 당황시킨다”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멘트가 심장을 넣었다 뺐다 하는 강도다”라며 “심정지라고 해야할 것 같다.
호기심인지 호감인지 모르는데 생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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