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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탑, 오늘(15일) 취재진 만난다…대마초·발연기·기싸움 언급 하나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1-15 09:50:46

빅뱅 전 멤버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15일 서울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홍보 일환으로 탑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탑이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를 가지는 건 11년 만이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으로 인터뷰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로서는 약 8년 만의 인터뷰다.
2022년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탑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한때 래퍼로 잘 나갔지만, 유튜버 이명기(임시완)가 추천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퇴물이 된 타노스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그동안 작품의 홍보에는 나서지 못했다.

탑은 이번 인터뷰에서 최근 ‘오징어게임2’ 연기력 논란을 시작으로 대마초 흡입·팬과 기싸움·은퇴 발언 등에 대해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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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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