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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SM콘’ 불참은 소속사 탓? “샤이니 활동 지원…허위사실 강경대응”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1-15 10:04:03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샤이니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팀 활동 관련 온라인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15일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고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는 참석했으나 태민과 온유는 불참했다.

이후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자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라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에 팬들은 빅프래닛메이드가 태민의 콘서트 불참을 종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빅플래닛메이드는 “당사는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하고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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