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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사단, 넷플릭스로 돌아온다…뜨거운 환영 ‘폭발’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1-13 15:19:27

지난해 아쉽게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멤버와 제작진이 넷플릭스 예능으로 돌아온다.

사진=뉴시스

13일 넷플릭스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새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예능은 KBS 2TV ‘홍김동전’을 연출했던 박인석 PD를 비롯한 출연 멤버들 모두가 그대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오는 2월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각지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홍김동전’ 멤버인 방송인 조세호는 이날 “HAPPY SUNDAY”라고 적으며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 댓글창은 물론,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고 기다렸던 팬덤에서도 기쁨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믿기지 않아”“엄청난 새해 선물” 등 탄성이 터져나왔다.
특히 ‘홍김동전’ 복귀를 기다리며 진행해온 팬 라디오에서는 이날 특집 방송을 예고하기도.

2022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남다른 웃음케미로 OTT 웨이브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월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종영했으나, 압도적인 화제성을 과시하며 2030 세대에서 큰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이번 새 예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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