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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훈훈한 소식 또 나와…하지영 “사랑해요 선배님”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1-12 17:14:41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방송인 하지영은 자신의 SNS에 “이사 집들이 첫 손님”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영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나의 선배님들 두 손가득 집들이 선물들 가져오셔서는 맛있게 드시고 설거지도 해주시고 선물포장 박스까지 같이 다 정리해주시고 돌아가신 나의 우주 선배님들 사랑해요 선배님”이라며 연예계 선후배간의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혜수, 류승룡, 박혜령 PD가 하지영의 집들이 파티에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혜수 또한 자신의 SNS에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화답했다.
방송인 안혜경은 “이 집 함 가고싶네그려”라고 댓글을 달아 친분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김혜수는 이전에도 선후배들을 잘 챙기며 훈훈한 미담을 여러 차례 전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배우 옥자연은 tvN ‘슈룹’ 촬영 시기를 언급하며 “혜수 선배님 최고잖아요”라고 미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정말 우리 잘 챙겨 주고, 곧 유연 언니 공연을 보러 갈 거예요. 같이 공연 본 날은 무조건 회식 쏘시고. 진짜 맛있는 거 폭식하는 날이에요. 그날은”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트리거’를 준비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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