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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가 AAA 포커스상을 수상하며 2025년 활약을 기대케 했다.
휘브는 지난 12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AAA 포커스상'을 받았다.
앞서 'AAA 포커스상'은 한 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되는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휘브는 "좋은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상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나가는 휘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AA 2024'를 통해 데뷔 후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휘브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23년 11월 데뷔한 휘브는 1년 동안 세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휘브는 매 앨범 각기 다른 키 컬러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것은 물론, 카리스마부터 청량, 시크에 펑키까지, 화이트와 블랙 사이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끝없는 매력을 보여주며 휘브만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또 휘브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휘브는 지난해 8월 성료된 ‘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통해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까지 총 5개 도시를 방문,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골든 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에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휘브는 지난 11월 세 번째 싱글 앨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의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이벤트로 일본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화려하게 데뷔, 국내외를 아우르며 '열 일' 행보를 보인 휘브는 'AAA 2024'로 기분 좋게 한해를 마무리, 2025년 상반기 앨범 발매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 상황. 올해는 어떤 색깔의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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