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절친한 동료 코미디언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 |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
6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울지마 나래야 너 울면 나도 울어ㅠㅠㅠ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나래는 “사실은 저는 좀 바로 뭘 하진 않아요. 그니까 나는 좀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그는 “저는 좀 어느 정도 밑그림이 있어야 그뒤로 채색도 하고 지우기도 하고”라며 “도연이는 좀 더 저보다는 천재과예요”라고 장도연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제가 그래서 도현이 보면서 되게 부럽다고 얘기 많이 했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약간 또 조급해”라고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나는 막 하고 싶어 갖고 막 안달이 나 있어. 막 그게 막 또 티도 나고. 도연이는 거기 비해서 되게 평온한 사람이잖아요. 그 여유로움에서 오는, 이 툭툭 치는 그녀만의 그 센스를 난 너무 좋아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생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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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 천재로 포장하고 자빠졌네..
자기우월감에 빠진애들 종특이지
나는 이만큼 했는데 너는 타고났다 이런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