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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스타인데 무명 때부터 건방져” 신동엽이 말한 후배, 누구길래?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0-18 09:36:44

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신동엽이 후배를 언급하며 “무명 때부터 건방졌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는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안현모, 라이머를 집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모는 “옛 연인과 주고받은 편지, 선물, 이사하면서 제가 다 정리했다”며 “라이머가 인기 많은 척 말하던데 편지를 읽어보니까 거의 혼자 연애한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갑경이 자신의 생일날 아무런 연락이 없었던 남편 홍서범의 태도에 서운했다며 “밖에서 남들에겐 대범해 보여도 남편에게는 그런 대접을 받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현모는 “12시 땡 하면 문자를 보내는 분도 있지만 하루 다 보내고 밤 12시 되기 전에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조갑경을 위로했다.
라이머 역시 “그분은 다른 사람 생일도 잘 못 챙긴다.
부모님 생일도 기억을 잘 못한다”고 대신 변명했다.

이같은 대화를 지켜본 신동엽은 “일관된 분“이라며 “제 아는 후배도 너무너무 스타인데 너무 건방진 거다.
사람들이 건방지다고 뭐라 하길래 쟤 무명 때도 건방졌다고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선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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