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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대구점 '스위트파크' 1년 매출 70%↑…'디저트 축제' 진행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디저트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별 신메뉴도 소개하고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는 지난해 7월 지하 1층 식품관 내 900평 (약 2975㎡) 공간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지난 1년간 스위트파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신규 고객은 40%가량 증가했다.
디저트 카테고리의 전체 객수도 30%가량 증가하며 대구 디저트의 대표적인 성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디저트 축제에서는 20여개 브랜드가 가격 할인과 사은품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소금집'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오렌지 주스 1잔을, '노티드'에서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리유저블컵(200개한정)을 제공한다.
'피에르마르콜리니'에서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쿠모+마카롱을, '미뉴트 빠삐용'에서는 츄로넛 4개 구매 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한다.
'연리희재'에서는 개성주악 4구를 1만원, 8구를 2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프렌치 디저트 전문점 '레브슈크레'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
오는 25일부터 8월 7일까지는 6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된 크루아상 맛집 '롱브르378'가 대구 지역 최초로 팝업스토어의 문을 연다.


'부창제과', '겐츠베이커리', '치플레' 등 6개 브랜드에서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부창제과에서는 제철을 맞은 초당 옥수수를 넣은 호두과자를, 겐츠베이커리에서는 크랩볼, 맥앤치즈볼, 치플레에서는 바스크 치플레 2종 세트, '소맥베이커리'에서는 1주년 기념 달콤 메론빵을 출시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푸드플라자에는 3개의 신규 맛집이 문을 연다.
논현동에서 유명한 파인다이닝 '모노로그'를 운영하는 신현도 셰프의 면요리와 덮밥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멘쇼쿠', 경북 영주의 40년 업력을 자랑하는 백년가게 쫄면 맛집 '나드리', 서울시 노원구에서 30여 년간 생선구이집을 운영해온 '털보고된이'와 신세계 바이어가 공동으로 기획한 생선구이집 '고등어찬'이 고객을 맞이한다.


김은 대구신세계 점장 전무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고급스러운 공간을 앞세운 스위트파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디저트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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